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비아의 로렌스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본 영화의 원작은 [[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]]의 자서전 《지혜의 일곱 기둥》[* 이 책의 축약판이 《사막의 반란》이다. 국내에는 이쪽이 더 알려졌다.]인데 이 자서전의 내용 자체가 과장된 거짓말[* '''로렌스는 아랍 반란에서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'''는 평이 아랍쪽에서 많이 제기되었다. 대표적인 것이 쉴레이만 무서가 지은 <아랍이 본 아라비아의 로렌스>로, 물론 역사적 사건에서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는 항상 있으니 판단은 어디까지나 후대의 몫이다.]이 섞여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그 점은 감안해야 한다.[* 한국으로 치자면 한국의 근현대사를 [[야인시대]]로 배우는 꼴이라고 생각하면 쉽다.] 실제로 원작의 몇몇 어이없는 이야기는 영화에서 좀 있어 보이게 손을 봤다. 이를테면 로렌스의 하인격이 된 두 명의 아랍 청년의 최후는 실제로는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. 아울러 실제 인물 로렌스는 전쟁 후 자신이 해온 일에 대한 회의를 느껴 가명으로 군대에 입대하다 걸리는 등 이런저런 일을 겪다 결국 은둔한 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다. 참고로 영화 첫 장면이 바로 그 사고를 다루는데 의미심장하게도 마지막 장면에서 로렌스 앞을 오토바이가 추월한다.[* 실제로 로렌스는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들을 피하려다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.] 1962년 개봉 당시에는 상영 시간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전체 분량에서 35분이 잘려나간 187분 편집본으로 개봉하고 나머지 35분 분량은 잊혀졌으나, 1989년에서야 이 영화를 걸작으로 호평한 [[스티븐 스필버그]]와 [[마틴 스코세이지]]의 노력으로 2년에 걸친 복원 및 화질 보정이 이뤄져 재개봉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. 당시 판권을 보유한 컬럼비아 픽처스의 모기업 [[소니]]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250만 달러가 넘는 비용 문제로 복원 및 화질 보정 작업을 중단할 의사를 표하였으나, 달려온 스필버그와 스코세이지의 반협박('''이 영화를 복원시키지 않으면 우리 둘 다 다시는 컬럼비아 영화사에서 영화를 안 만들겠다.''')에 항복하여 결국 빛을 보게 되었다.[* 실제로도 [[스티븐 스필버그]]는 반협박을 했을 때 콜럼비아 영화사와 [[미지와의 조우]]를 만들기도 했었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